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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를 다녀와서

 

 

이번에 잠깐 집에 내려갔다오는 동안 부모님께서 휴가기간이셔서 이곳 저곳 다녀왔어요. 그 중에 제가 많은 나름 사진을 찍은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가보니까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아닌것 같았어요. 행사장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이름이 프로방스였는데, 아마 그 레스토랑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아닌가 생각되더라고요.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3000원 이였던것 같아요.... (아마 맞을꺼에요;;) 처음에는 차를 타고 올라갔는데, 가다보니 차가 많이 밀려서 차를 돌려서 터널입구에 세워놓고 출발했어요.

 

 

 

저희 가족은 7시쯤 입장했던거 같은데, 그 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아요. 들어가보니 정말 곳곳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족단위, 연인단위의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위의 사진처럼 주변 나무나 건물 등이 LED 조명으로 다 꾸며져있었어요. LED 조명이라 그런지 생각했던것 처럼 덥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단지 사람이 좀 더 적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제 사진에 찍히신 행인분들의 초상권을 존중합니다! 제가 위에 올린 3장의 사진은 주최측에서 포토존이라고 지정해놓은 곳이에요.  저 세군데는 사람이 정말정말 많아요, 심지어 줄서서 사진찍는 차례를 기다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저도 꼭 여자친구와 함께...(ㅠㅠ)

 

 

 

 

 

여긴 터널형태로 되어있는 곳이였어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 길을 손잡고 걸으면 뭐 연인이 된다는 그런 터널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짧은 편도 아니에요.

 

행사장 내에는 간단한 먹을거리,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파는 부스가 따로 있었어요. 노래도 틀어줬는데 최신가요 위주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관람이 모두 끝났고요.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느끼셨을 것 같은데, 생각처럼 그렇게 대규모의 축제는 아니에요. 그래도 한 번 쯤은 가 볼만 했던 것 같아요.

 

이상 프로방스 빛 축제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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