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술이 있었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 1번째 이야기] '태초에 술이 있었네'를 읽고 - 제목의 중요성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최근에 블로그에 쓰고있는 Question이라는 공간에 술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기 위함이었다. Question이라는 곳에는 내가 궁금했던 내용을 포스팅하는데, 술은 이때까지 자주 접해왔으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것이라, 궁금증을 해결하기 도서관에서 술에 대한 몇 권의 책을 찾았고,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술의 역사 등 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는 책이 전하려고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분명 책의 제목이나 목차에서 보면 술의 역사나 그 부수적인 내용에 대한 것만 있을 것 같았는데, 책 내용 속에는 일부이긴하지만 정치풍자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보수성향의 독자들이나, 현 정권을 지지하는 입장의 독자라면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