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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1번째 이야기] 힉스입자

힉스입자

 입자의 존재를 예언한 물리학자 힉스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표준모형은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인데. 표준모형이 만들어지고 나서 40년 동안 16가지의 물질은 발견되었지만, 오직 하나, 힉스입자만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힉스입자는 다른 모든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중요성과 발견의 어려움 때문에 신의 입자라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서 힉스입자의 발견에 거의 도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이 사실로 확정된다면, 표준모형의 모든 물질이 다 발견된 것이 됩니다.

 

 

힉스입자의 발견

 힉스입자를 보기 위해 과학자들은 입자가속기를 이용해 양성자를 충돌시킨 후 나타나는 현상을 관찰합니다. 과거에는 입자가속기의 성능이 힉스입자를 발견하기에는 부족했지만, 2008년 9월10일 공식 가동에 들어간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LHC)로 인해 힉스입자를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얼마 전 힉스입자의 발견에 거의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됩니다.

 

 

입자충돌기

 입자 충돌기는 두 양성자를 충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양성자는 그 구성 성분인 쿼크나 접착자로 분해되는 것입니다..

 

 

LHC

 LHC는 현존하는 가장 성능이 우수한 입자충돌기입니다. 비교를 해보자면 LHC이전의 가장 성능이 좋았던 입자충돌기는 미국의 테바트론(Tevatron)은 양성자 질량의 천 배가 넘는 에너지로 충돌시켰는데, LHC는 7천배가 넘는 에너지로 충돌시킨 것입니다. LHC는 27km의 양성자 빔라인(beam line)을 따라 곳곳에 양성자가 충돌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총 6개의 검출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중 ATLAS(A Toroidal LHC Apparatus)와 CMS(Compact Muon Solenoid)가 다목적의 대규모 검출기입니다.

 

 

참고 문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33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77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20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55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33

http://ko.wikipedia.org/wiki/%ED%9E%89%EC%8A%A4%EC%9E%85%EC%9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