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를 마무리하며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군 전역후 의욕만 가득했던 1학기

10번의 지원 끝에 합격한 3개의 대외활동 + 1개의 Secret!

교내외의 하고싶었던 대외활동에 지원을 하였고 교내에서는 융합교육지원센터 융합 Clippers, 경희보감 서포터즈

교외에서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떨어진 서류들이 정말 아쉽기도 하지만, 

여기서 1개만 더 했어도 나는 이번학기 학교다니기가 정말 쉽지 않았겠지.

19학점

군대에서 일을 요령것 처리하는 데 익숙하다보니 정작 본질을 잃어가는 느낌이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뼈저리게 느꼈다.

다음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천천히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주제인 듯하다.

거기다 과 특성상 못해도 2주에 1번씩 시험이 있다보니, 정말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방학을 이용하여 체력을 길러야 한다!

833MB의 사진

아직 다 정리하진 못했지만 이번학기에 833 MB의 사진을 찍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것도 10장 쯤 된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300장 정도 되면

그 때 만약 돈이 있다면,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해 볼 생각이다.

나의 미래

이런 저런 활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글을 읽고, 작품을 보고,

내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했던 많은 노력들이다. 아직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더 구체화 된 것 같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