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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campus/GSTEP 서포터즈 3기

20150520_GSTEP 곽재원 원장님 초청강의

 오늘 5시 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전자정보대학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GSTEP) 곽재원 원장님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GSTEP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라 더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의 제목은 "왜 지금 판교인가?"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강연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학교 교수님께서 곽재원 원장님의 약력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사실 GSTEP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오늘 처음 원장님을 뵙게 되었는데, 인상이 정말 좋으셨습니다. 또 약력 중 중앙일보기자로 활동하셨던 부분을 보았는데, 요즘 제가 관심이 있는 학문간 융합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 번에 원장님께서 비슷한 주제로 강의를 하시거나 글을 쓰신다면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에 왜 지금 판교인가? 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는, 앞으로의 판교에 대한 내용을 다루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시작하고 나니 판교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지금의 판교의 모습, 앞으로의 판교의 모습, 제2 판교신도시, 광교 신도시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사업이나, 앞으로 진행될 신도시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판교의 현재의 모습을 말씀하실 때 판교는 아직 history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저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 평소에 생각했던 적이 있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정도의 열정적인 강의가 끝나고 나서는 질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앞으로의 GSTEP의 방향이나 판교테크노벨리의 방향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원장님께서 GSTEP이나 판교테크노벨리의 색깔이나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앞으로의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에 GSTEP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기대되기도 했고, 판교테크노벨리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연을 해주기 위해 먼 길 오신 GSTEP 곽재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