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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campus/GSTEP 서포터즈 3기

경기 IICC 기술 파트너링 포럼 2015 다녀왔습니다.


9월 14일 부터 15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에서 경기 IICC 기술 파트너링 모집 2015라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저도 대학생 서포터즈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으로 인해 오후 시간에 참석하게 되어 오전에 있었던 원장님의 개회사나 다른 특별강연을 듣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지하 2층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케이터링 서비스입니다. 아메리카노를 계속해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맞은편에는 등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미리 등록하고 오신 분들은 만들어져있던 것을 찾아가시면 되고, 저는 사전에 등록을 하지 않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목걸이 이름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에는 14,15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권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당일은 점심을 먹고 행사에 참여했고, 15일은 수업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는 크게 2군데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먼저 메인행사가 진행되는 대회의장은 모든 일정이 종료된 상태라 공허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벽면에 이번 포럼을 통해 선보이게 될 기술들이 잘 설명되어있어, 이것을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행사가 진행되고 있던 장소는 기술설명회장이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기업관계자들에게 국책연구소나 대학연구실에서 나와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고, 관심있는 기업은 직접 관계자와 컨택하여 기술이전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발표한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지능형 청소 시스템이었습니다. 제 전공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고, 제가 지난학기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께서 이 기술과 관련되어 실적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도 이름이 등장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에서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기술들을 많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기술이 우리 생활에 좀 더 밀접하게 다가오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저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위 포스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